

오랫만에 올리는 회원분의 작업 중 촬영샷~

두 손을 꼭 모아쥐고 붓을 움직이는 손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.

무얼 그리고 있는지 좀 더 가까이 볼까요?

파란 콘플라워(수레국화)를 그리고 계시지요~
1차 페인팅을 막 시작한 시점이어서 밑그림 선도 슬쩍 보입니다.

그리고 이 사진부터는 2차 페인팅 샷.
좀 흐린 곳은 1차 페인팅이 구워진 곳이고
상대적으로 진한 부분은 2차 페인팅이 진행되는 부분이에요.

2차 페인팅은 1차 페인팅된 포슬린을 가마에 구운 후
그 위에 덧 그리는 작업을 말하는데요.
무조건 똑같이 덧 그리는 것이 아니라
명암이나 액센트 등을 표현하는 작업이랍니다.
그림의 난이도와 완성도 표현에 따라 3,4,5,6,7..차 페인팅까지 할 수 있지만
보편적으로는 2,3차까지 많이 하지요.

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이른 이 작품은~
이렇게 외곽의 클래식한 양각 테두리에 색을 넣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.
파아란 국화꽃과 하늘빛 외곽선이 제법 잘 어울리지요?
그리고,

빼꼼히 보이는 핑크빛 라인의 데이지 접시는
위에 보여드렸던 파란 콘플라워 접시와 세트랍니다.
아쉽게도 이 작품은 작업샷을 촬영하지 못한 관계로..
이렇게 남은 부분으로 보여드려요.

나머지 부분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..
저~기 보이는 커피잔 작업샷은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지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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