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오늘은 일일체험, 원데이클래스(One day class)로도 많이 만드시는
로얄코펜하겐(Royal Conpenhagen)의 프린세스 라인 접시를
포슬린페인팅으로 만드는 과정을 올려봅니다.
일단 하얀 접시를 골라야 되겠지요?

프린세스 라인은 위 사진의 참고 이미지에서 가장자리 레이스 라인만 그리면 되는데요.
레이스 디테일 중에서 포인트가 되는 진한 파란 부분을 몇 개 그려넣을지 스케치를 해 보았어요.
본래의 프린세스 라인에서는 저 파아란 비늘처럼 생긴 포인트가 4개 들어간답니다.
하지만 여러개 넣어도 예쁠 것 같아요.

밑그림 작업을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그리기 위해 안료를 미디엄에 개어 만듭니다.
밤하늘처럼 깊은 코발트블루에요.

밑그림은 아까 스케치할 때 사용했던 전용연필로 간격 맞추기를 해두면 되는데요.
위 사진의 접시 아래에 있는 눈금자를 이용하면 편리해요.

라인을 그리면서 레이스 무늬도 넣어봐요.
손으로 그리는 것이니 기계처럼 똑같지 않아야 더 매력이 있어요.

라인 그리기 작업 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있는 비늘 부분.
둥글고 완만하게 그려주어요.

라인그리기를 마치면 붓을 위한 안료를 만든 후
붓으로 채색해 줍니다.
이 과정에서는 작업자의 스킬에 따라 색의 진하기와 균일하게 발리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.

비늘에 채색하기 완료.

한 플레이트마다 네 개의 비늘무늬가 그려졌어요.
이제 덜 된 부분은 아까 잠시 그려넣었던 레이스 무늬 넣기.

레이스 무늬까지, 포셀린페인팅이 마무리되면 800도 이상의 가마에서 뜨끈하게 구워줍니다.
가마에 굽는 시간은 꼬박 하루가 걸린답니다.

완성된 예쁜 플레이트에 팬케익으로 플레이팅한 모습이에요.
블루베리와 참 잘 어울리는 코발트 블루입니다.
| |